3월 16일, 한국쿠제(주)(대표 엄재철) 임직원들은 성남시 수정노인복지관에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쿠제(주)는 평택시에 위치한 무계목 스테인레스 크린튜브 생산업체로, 2007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작년에는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과 신규채용 확대를 통한 투자 유치, 지역사회 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기업의 이윤만 목표로 하지 않고, 소비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등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당시의 수상 소감대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한국쿠제(주) 임직원들은 수정구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간단한 재료 손질부터, 요리, 청소, 배식, 설거지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일했다. 한국쿠제(주) 임직원들의 이런 노력 덕분에,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은 영양 가득한 식사를 맛있게 드실 수 있었다. 아침부터 5시간 내내 쉴새 없이 움직이다 보니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시던 어르신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했다.

한국쿠제(주)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봉사하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어르신들이 혼자 지내시거나 몸이 힘들고 귀찮다는 등의 이유로 끼니를 잘 안 챙기시는 경우가 많은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치 부모님께 식사대접을 한 것처럼 느껴져 보람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쿠제(주)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봉사활동은 성남시 어르신들의 하루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다. 품질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영철학처럼, 앞으로도 지역과 더불어 발전해나가는 한국쿠제(주)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기업소개] 홈페이지 – http://www.kuze.co.kr/

쿠제그룹은 1939년 창업이래 일본 최초의 액압성형 금속벨로우즈 양산기업으로써 80년간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eamless 스테인리스 크린파이프, 크린피팅 등의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국쿠제(주)는 쿠제그룹의 유일한 해외 생산거점이며 100%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07년 7월에 설립하여 “세계품질 KUZE”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생산품으로 반도체 생산 설비 및 디스플레이 생산설비에 중요한 GAS라인을 연결하는데 사용되는 Seamless 스테인리스 크린튜브와 파이프를 생산하고 있다. 품질최고주의 경영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고의 역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세계적 품질 수준으로 국내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설비업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쿠제(주)를 비롯한 쿠제그룹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요구에 부응하여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