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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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FIC (211.♡.111.167) 댓글 0건 조회 899회 작성일 18-04-23 15:05본문
경기도 내 3,800여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이하, 외투지원센터)는 ‘외국인투자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모토를 가지고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조력하고,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선도하고자 2012년에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사회공헌센터(GFCRC)를 창설하기도 했다.
외투지원센터 직원 일동은 외국인투자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자 지난 8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수요처 2곳을 방문해 뜨거운 열정을 담은 두 차례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8월 10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의 집을 찾아 집안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화장실 내부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그간 이용하지 못했던 기기들을 사용하실 수 있게 수리했으며, 화장지와 디스펜서를 기부 및 설치하기도 했다. 특히 모두가 힘을 합쳐 닦아야만 했던 집안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깨끗이 지우고 나니 집과 함께 외투지원센터 직원들의 마음도 동시에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17일에는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원에 방문해 여름 내내 사용하고 있던 시설 선풍기 모두를 세척하여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 동안 쾌적한 바람을 쐬실 수 있도록 했으며, 벽지 도배 후 남은 풀을 제거하고 시설 내부 곳곳을 청소하며 어르신들과 다정한 인사도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인투자기업의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여름철 휴가기간으로 봉사의 발길이 다소 뜸해질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자는 뜻이 모아져 나서게 되었다. 화성시, 평택시를 오가며 봉사 관계자 분들에게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소개했고,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했다.
이날 외투지원센터 일동은 뜨거운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를 마친 후엔 “비록 더운 날씨로 땀도 많이 흘렸지만, 봉사를 마치고나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차다. 지속적으로 꼭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며 보람찬 마음을 나누었다.
화성시 사회복지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해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 감사하다.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고, 평택시 요양원 관계자는 “많은 봉사자를 만나봤지만, 지원센터 분들이 마음을 담아서 봉사를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다음 봉사활동에도 찾아주면 좋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외투지원센터 직원들 모두가 봉사활동 참여해 받는 이도 주는 이도 기쁨과 보람을 나눈 뜻깊은 날이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봉사활동에 주변 기업들과도 함께하여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를 기대해본다.
[기업소개]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는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등 현장밀착형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외투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GAFIC)의 산하기관인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사회공헌센터(GFCRC)는 지난 2012년 6월, “경기도 내 3천 8백여 외국인투자기업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뜻을 같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기도민과 대한민국, 전 세계인과 함께 상생발전 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다”라는 모토로 외국인투자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공식 출범되었다.